휴대폰 사진 여러 장을 PDF 하나로 만드는 방법
관공서나 회사에 서류를 낼 때 “PDF 한 개로 보내 주세요”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.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앱 설치나 업로드 없이 한 파일로 묶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이럴 때 쓰면 좋아요
- 신분증 앞·뒷면, 통장 사본처럼 사진 두세 장을 한 문서로 제출해야 할 때
- 영수증 여러 장을 모아 경비 정산용 PDF를 만들 때
- 종이 서류를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기존 PDF 사이에 끼워 넣어야 할 때
따라 하기
- 사진을 작업대에 올립니다PDF 작업대 첫 화면의 ‘작업대’ 탭에서 사진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클릭해 고릅니다. 여러 장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고, JPG·PNG·WEBP 같은 일반 이미지 형식을 모두 받습니다.
- 순서를 맞춥니다사진 한 장이 PDF 한 페이지가 되어 화면에 펼쳐집니다. 카드를 끌어서 원하는 자리에 놓으면 순서가 바뀝니다. 여러 장을 한꺼번에 옮기려면 Ctrl을 누른 채 클릭해 고른 뒤 ‘맨 앞으로’ 또는 ‘맨 뒤로’를 누르세요.
- 방향을 확인합니다카드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오는 회전 버튼으로 90도씩 돌릴 수 있습니다. 작은 썸네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더블클릭해서 크게 보며 확인하세요.
- 저장합니다아래 실행 바에서 파일 이름을 정하고 ‘PDF로 저장’을 누르면 한 개의 PDF가 내려받아집니다.
사진이 어떻게 PDF 페이지가 되나요?
작업대는 사진 한 장을 A4 크기 한 페이지로 만듭니다. 세로 사진은 세로 A4에, 가로 사진은 가로 A4에 놓고, 사진 비율을 유지한 채 여백 안에 가득 차게 맞춥니다. 사진이 잘리거나 늘어나지 않으니 서류 글씨가 왜곡될 걱정이 없습니다.
휴대폰 카메라는 사진을 찍은 방향을 파일 안에 따로 기록해 두는데(EXIF 방향 정보), 일부 PDF 변환기는 이 정보를 무시해서 사진이 옆으로 누운 채 들어가곤 합니다. PDF 작업대는 이 방향 정보를 반영해서, 갤러리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페이지를 만듭니다.
- 서류를 어두운 바탕 위에 놓고 찍으면 종이 경계가 또렷해집니다.
-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명을 정면이 아닌 옆에 두세요.
- 너무 가까이 찍기보다 서류 전체가 들어오게 찍는 편이 A4에 맞췄을 때 보기 좋습니다.
기존 PDF와 사진을 섞을 수도 있어요
작업대에는 PDF와 이미지를 함께 올릴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10쪽짜리 신청서 PDF를 올리고, 3쪽 뒤에 들어가야 할 증빙 사진을 추가로 올린 다음, 사진 카드를 4번째 자리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. 원본마다 색깔 점이 붙어 있어서 어느 파일에서 온 페이지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.
파일 크기가 걱정된다면
최신 휴대폰 사진은 한 장에 수 MB가 넘기도 해서, 여러 장을 묶으면 PDF가 커질 수 있습니다. 제출처에 용량 제한이 있다면 휴대폰 카메라 설정에서 해상도를 한 단계 낮추거나, 갤러리 앱의 ‘크기 조정’ 기능으로 사진을 줄인 뒤 올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.
내 사진은 어디로 가나요?
어디로도 가지 않습니다. 사진을 PDF로 바꾸는 과정은 지금 쓰고 있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고, 사진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. 신분증처럼 민감한 사진을 다룰 때 특히 안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 원리가 궁금하다면 업로드 없는 PDF 도구가 더 안전한 이유를 읽어 보세요.